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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편린

엄마의 나른한 오후

오후의 햇살속에서

꾸벅꾸벅 조시다가 이내 누우신다

베개하나 드리고 패딩으로 간단히 덮어드렸다.

요즘은 이렇게 꾸벅꾸벅 조시는 날이 많으시다.

엄마는 무슨 꿈을 꾸실까?

어릴적 한번두 안주셨으니

지금이라도 크리스마스 선물달라고 졸라보세요...

 

이렇게 보니 엄마의 체구가 더 작어 보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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