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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아이 이야기 아이들 커가는 사진도 머가 그리 바쁜지 올리지 못하고 살았다 오랜만에 둘러보니 2~3년전 사진만 봐도 지금의 모습보다 훨씬 어린모습들이다. 이녀석들 그래도 건강하게 자라주니 그저 대견하고 감사하다. 부처님 관세음보살님 감사합니다. 2018-02-18 소니 a6000 2018-02-25 소니 알파6000 무슨 메밀국수를 아무것도 없이 메밀만 저리 맛나게 먹나...ㅋㅋㅋㅋ 2018-02-25 소니 알파6000 이녀석들이 푹빠진 이것은...... 바로 장난감 핸드폰...이것만으로도 놀랍고 즐거웠나보다... 더보기
개구장이 녀석 집에서 아빠한테 젤루 많이 혼나는 녀석! 아직 4살이니 오줌도 쌀수 있고한데... 아들이라는 이유로 참 많이도 혼나는데... 그래도 아빠가 좋다고 졸졸 쫓아다니기도 하고, 하염없이 와서 애교도 부리고, 부비고 하고 한다. 참 고마운 아들놈! 아들!! 사랑해... 더보기
아이들을 보며 든 잠깐의 생각 얼마전 찍은 아이들 사진을 보면서 낄낄대다가, 출근전 못생긴 둘째녀석을 너무나 이뻐라하시던 어머님의 아침 모습도 겹쳐 떠오른다.이러저러한 가족들의 모습이 떠오르던중 문득 떠오른 생각이다.삶이란 무상한 것이고, 인연 또한 그러한 것이기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라 여기저기서 주워들은거 같다. 그렇다면, 나같은 우둔한 중생은 "부모님이나 자식, 아내도 무상한 인연이니 그럼 신경쓰지 않고 살아야 한단 말인가요?"라고 질문할 것이다(물론 이런 우둔한 사람은 나밖에 없겠지만)그에 대한 방금 든 내 생각은,무상하기에...찰라의 인연이기에...더욱 소중한 것이며, 소중한 인연을 집착으로 스스로 그리고 상대를 상처주지 말고 오롯이 사랑할 것임을 말하는 것은 아닐까?더욱 온전하게 사랑하기 위해서 말이다.이는 비단, 내 가족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