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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크리스마스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는 저엉~~~~말 중요하다... 선물도 받고 케익도 먹고...물론 케익은 먹는거보다 촛불을 끄는거에 더 관심들이 많지만... 2018년 크리스마스를 기억하며... 더보기
이때만 해도 잘 몰랐다... 엄마의 상태가 어떤지... 작년초(2020년) 어떠한 원인에서인지 치매 비슷한 증상이 나타났다. 논산 이모님댁에 다녀오시다가 공주에서 버스를 내려 두어시간을 헤매이시다가 밤늦게야 들어오셨다. 내 회사일도 힘들고 하여 육아휴직을 내었다(2020년 6월 말) 그 후 엄마는 내가 집에 있으니 아침에 아이들 학교를 보내고 난후 동네 쌍용공원에 두어시간씩 운동을 다니신다. 보통 10시 30분쯤 나가셨다가 1시반이나 두시반쯤 들어오신다. 오늘(2021년 1월 26일 화요일) 비가 조금씩 흩뿌리는 날씨에도 운동을 나가셨다 오셨다. 육아휴직전 병원검진결과 치매라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우울증이 심하다는 검진결과가 나왔다. 그나마 다행인건 내가 육아휴직 기간 운동도 다니시고 해서 지금은 많이 좋아지신거 같아 다행이다. 짧.. 더보기
지난 사진 올리기 게을러서 아이들 사진을 제때 올리지 못하고 있다. 오늘 예전 사진들을 보면서 마냥 즐겁다. 아이들이 커가는것이 아쉬우면서도 또한 대견스럽다. 이렇게 건강하게 무탈하게 자라주니 그저 고맙고 사랑스럽다. 비록 무서운 아빠이지만 그래도 아직은 아빠에게 잘오고 뽀뽀도 받아주고... 시간되는대로 지난 사진들을 정리해서 올려보도록 해야겠다. 지금도 가끔 싸우기는 하지만...여전히 둘이 잘지내고 있어서 다행이다. 이 사진은 2018년 9월 5일 사진이다. 요때만해도 지금하고 또 다르네. 호건이도 코로나 덕분에 살도 찌고...총명하게 잘 자라주고 있어 다행이다. 사랑스러운 아들이다. 더보기